어바웃의 전문가는 믿을 수 있습니다.

어바웃의 모든 선생님들은 다음의 4가지 기준을 충족하시는 선생님들을 대표원장이 직접 한 분 한 분 만나뵙고 정성스럽게 모셨습니다.

1. 한국상담심리학회 자격증을 보유한 선생님
2. 관련 학과 석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선생님
3. 체계적이고, 엄격한 수련과정을 거친 선생님
4. 철저한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실력, 인성이 검증된 선생님

오은영 선생님

성장의 변곡점을 가까운 곳에서 함께 존재하며 응원하며 목격하는 상담자

💬상담선생님 인터뷰

Q1. 선생님은 어떤 상담자인가요?

📌 한 걸음 뒤를 따라가는 삶의 목격자

생각보다 상담실을 찾는 분들 중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분들은 많지 않아요. 

단지, 그동안 자기만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오셨다가, 어떠한 걸림돌로 인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었을 때 상담실을 찾아오시죠. 

저는 걸림돌을 제거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담자분들이 그 걸림돌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어떻게 넘어가는지 응원하면서 바로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이에요. 

어두운 곳은 불빛을 비추고, 필요한 곳에 지렛대를 놓기도 해요. 도움닫기를 위한 발판을 놓기도 하죠. 

저는 그렇게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해 용기내주신 분들의 한 발짝 뒤에서, 그 성장의 변곡점을 가까운 곳에서 함께 존재하며 응원하며 목격하는 상담자입니다.


📌 알아가는 재미를 함께 하는 상담자

제가 상담에서 의외로 많이 듣는 말씀 중 하나가 있어요. 

그건 바로 ‘재밌네요’인데요. 

상담을 받다 보면,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접하면서 이해가 확장될 때가 있어요. 

놀랍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안심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계속 상담에 오시는 데는 자신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이 있을지 몰라 불안하지만 겉껍질을 깨나가며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재미가 상담에는 있어요. 

가끔은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그만큼 재밌을 걸 알기에 용기내어 놀이기구 앞줄에 서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지요. 

저는 그 마음 옆에 조용히 함께 서 있을 거예요.

Q2.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Q3. 상담심리사로서 좋아하는 말이나 구절이 있다면?

📌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다.”

어디서 읽었는지 이제는 기억나지 않지만 오래도록 제 마음에 남아 있는 구절이에요. 

상담자로 일하기 전부터 힘들 때면 제 자신을 위해 자주 떠올렸던 말인데, 요즘엔 상담에 오시는 분들에게도 자주 하는 말이에요.

 ‘다들 그러고 산다.’, ‘누구나 겪는 일이다.’라는 말은 ‘사실은 힘들다.’는 말조차 꺼내지 못하게 만드는 자기 외면의 합리화가 아니라, 

충분히 아픔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시야가 넓어지면서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하는 통찰 속에서 나오는 말이었으면 좋겠어요.

Q4. 심리상담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 당신을 직접 뵙고 ‘용기 내서 정말 잘 오셨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